가수 숙행. 박종민 기자유부남과의 불륜 의혹을 받아 상간 소송에 휘말린 가수 숙행의 첫 재판 변론기일이 4월로 잡혔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7단독은 숙행과 불륜 의혹을 받는 유부남 아내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오는 4월 연다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방송한 JTBC '사건반장'에서 본인 남편이 숙행과 불륜 중이며, 현재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A씨는 숙행과 남편이 같이 있을 때 포옹하고 키스하는 등 스킨십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숙행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숙행은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