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순천시 직원 특별 강연.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3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한계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필요성'을 주제로 직원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40년간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봉렬 강사가 맡았으며, 현재 싱가포르 소재 다국적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봉렬 강사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한계와 문제점을 설명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분산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남 동부권의 입지 여건을 소개하며 RE100 기반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전력 수급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100 실현이 가능한 호남권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분산 배치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순천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