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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밀양아리랑 홍보"…경남 크리에이터 10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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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밀양아리랑 홍보"…경남 크리에이터 10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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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AI 특화 크리에이터 100명 육성
    AI 교육부터 콘텐츠 제작비 지원·방송 송출까지 한 번에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AI(인공지능) 기술을 무기로 삼은 지역 크리에이터 100명을 5년간 길러낸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AI 크리에이터 100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사업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 발전으로 콘텐츠 제작의 다양성이 크게 확장됐다.

    도는 단순한 영상 제작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AI 심화 과정에 콘텐츠 제작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지역 방송국 송출까지 묶은 패키지형 지원으로 차별화했다. 경남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맡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도민 4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이들은 AI 활용 기초교육을 받고, 이 중 우수 수료생 20명이 다시 추려져 심화교육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는다. 제작비는 1인당 3편, 편당 30만 원이다

    제작 콘텐츠 3편 중 2편은 경남 관련 자유 주제, 1편은 지정 과제다. 올해 지정과제는 '밀양아리랑'이다. 수백 년 된 전통 민요를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세대의 언어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발상이다.

    완성된 영상은 SNS를 통해 퍼뜨리고, 연말 심사에서 뽑힌 우수작은 지역 방송국을 통해 실제 전파를 탄다. 올해 우수 크리에이터 20명으로 선정되면 내년에도 지원받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도는 5년간 100명의 크리에이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경남도 정영철 문화체육국장은 "AI 크리에이터 육성은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자산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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