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후보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2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6.3지방선거 도당 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관위는 엄태영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11명의 위원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당협위원장 가운데에는 박덕흠 국회의원(동남4군)과 김동원(청주 흥덕)·김수민(청주 청원) 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외부인사 6인(50%)을 임명하고 여성과 청년 구성 비율도 각 30%(4명) 이상을 반영해 지역과 세대, 직능별 균형도 고려했다.
도당은 공관위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엄태영 도당 공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충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서민 경제를 되살리는 마지막 기회"라며 "공정성, 투명성, 도덕성, 본선 경쟁력 등 4대 원칙에 입각해 공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공천 절차가 시작되면서 지난 달 조기 사퇴한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재판 변호인인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도 각각 다음 달 3일과 4일 충청북도지사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도지사 당내 경선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희근 전 경찰청장을 포함한 사실상 4파전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