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사 전경. 이상록 기자울산에서 음성으로 버스 노선을 물으면 답해주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버스정류장이 설치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5개 정보화 분야 8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445억1400만 원이다.
주요 사업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울산모아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 시·구군 차세대 지방행정정보체 구축, AI·디지털배움터 확대 운영 등이다.
특히 공항이나 터미널 주변에는 대화형 AI 버스정류장이 설치된다. 사용자가 음성인식 단말기에 버스 노선을 물어보면 답해주는 식이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는 또 울산 게놈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주거복지사업 누리집 개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표준화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