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한아름병원.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소아 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다음 달 1일부터 양산에서 추가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이로써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모두 12곳으로 늘어난다. 창원·김해·거제 각 2곳, 진주·통영·사천·밀양·거창 각 1곳에 이어 양산이 추가된다.
양산 달빛어린이병원인 한아름병원은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병원 1층에 있는 협력약국(365물금약국)과 연계해 진료부터 약 처방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는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있어 응급상황 발생 때 연계 진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