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익산시 제공이달 말 이후 문을 닫게 되는 전북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관리위탁을 위한 동의안이 또다시 부결됨에 따라 운영 재개가 장기간 미궁에 빠지게 됐다.
익산시의회는 23일 임시회를 열어 익산시가 공모방식으로 올린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위탁 동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익산시는 특히 어양점 운영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협동조합 인적 쇄신을 전제로 한 긴급 조치를 수정안으로 올렸지만 결국 부결됐다.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직영 전환이 예산 삭감으로 불발된 이후 특정 기관을 정한 위탁동의안이 부결된데 이어 공모를 통한 위탁동의안까지 모두 시의회의 문을 넘지 못하게 됐다.
이러한 이유는 익산시의 경우 계약해지된 기존 협동조합은 재위탁이 안된다고 한 반면 시의회는 기존 협동조합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위탁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오는 28일 이후 어양점의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
익산시는 현 상황에서는 영업 재개를 위한 해법을 찾기 어렵다고 밝혀 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 중단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