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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적합도 선두… 당내서도 추와 양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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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지사 적합도 선두… 당내서도 추와 양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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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중부일보 조사서 민주당 후보군 내 적합도 1위
    중도·보수층까지 끌어안는 '확장성'이 무기
    도정 운영 긍정 평가 49%…본선 경쟁력 기반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차기 경기지사 후보들 가운데 적합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뿐만 아니라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도 고른 지지를 얻으며 본선 경쟁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인·중부일보 조사서 민주당 후보군 내 적합도 1위

    23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가운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김동연 지시가 35%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추미애 의원 22%, 한준호 의원 9%, 김병주 의원 3%, 권칠승 의원 2% 등 순이었다.
     
    같은 기간 경인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조사 결과에서도 김 지사는 27%를 기록해 추 의원(21%)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우위를 유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정청래 당대표 체제 출범 이후 민주당 내 '선명성'을 강조하는 흐름 속에서도 경기도민들은 여전히 김 지사의 '실무 행정 능력'과 '안정감'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도·보수층까지 끌어안는 '확장성'이 무기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김 지사의 지지 기반이다. 김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을 넘어 무당층과 보수 정당 지지층에서도 일정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인일보 조사 결과를 보면 김 지사는 국민의힘 지지자로부터 23%, 개혁신당 45%, 진보당 47% 등에서도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추 의원은 조국혁신당 지지층(46%)에서 상대적 우위였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도 경쟁 후보들보다 높은 적합도를 기록하며 본선에서의 외연 확장성을 증명했다.
     

    도정 운영 긍정 평가 49%…본선 경쟁력 기반

    김 지사의 높은 지지율은 탄탄한 도정 수행 평가에 기반하고 있다. 중부일보 조사에서 김 지사의 민선 8기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9%로 부정 평가(22%)를 두 배 이상 앞섰다. 도민 절반 가까이가 김 지사의 지난 4년 행정에 합격점을 준 셈이다.
     
    당내 경선이 '당심'에 의해 변동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본선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김 지사의 지지율 지표는 당원들에게도 전략적 선택의 근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중부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도민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했으며, 경인일보 역시 같은 기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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