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공 경남 함양군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진화율이 66%를 보인다.
22일 산림청·경남도에 따르면, 산불은 전날 밤 9시 14분쯤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림청은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경남도·소방 등과 함께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진화헬기 42대와 차량 35대, 500여 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됐다.
산불영향구역은 48ha, 화선 길이는 3.23km다. 이 중 2.13km에서 진화가 완료됐다. 현재 순간최대풍속 초속 10m에 가까운 강풍이 불고 있는 데다 급경사지 등 위험 지역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도와 산림청은 "주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