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상필 부대변인이 20일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등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상필 부대변인 측 제공더불어민주당 문상필 부대변인이 20일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 예비후보는 시설 노후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직후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과일 경매현장 점검으로 시작했다. 문 예비후보는 농산물 경매 절차와 가격 형성 과정을 직접 살폈다. 이어 경매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상인들은 시설 노후와 주차공간 부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도매시장 기능에 비해 기반시설이 뒤처졌다는 지적이다.
1991년 개장한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은 건물 노후화와 부지 협소로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설 현대화나 이전 요구도 꾸준히 제기됐다.
한 상인은 "하루 이용고객 1만명에 달하는 전국적 규모지만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 상인과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전이나 확장 등 종합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각화동 도매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가격 형성과 지역 농민 소득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상필 예비후보는 주민 1인당 20만원 행복지원금 지급, 북구 인공지능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남북 도로 개통을 통한 도심 상권 활성화, 통합 복지 프로그램 운영, 주민 중심 문화자치 실현, 산학협력 강화, 주민 협력 마을공동체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