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제공경기 의왕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오동현 변호사가 '義王(의왕) 오동현 인권에서 민생으로!'를 펴내고 3월 3일 의왕신협본점 문화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인권변호사로서 윤석열 정권의 검찰 권력에 맞서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을 이끌어온 오 변호사의 투쟁 기록과 이재명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서 국정 시스템 혁신을 도모했던 정책 보고서 등을 담고 있다.
오 변호사는 책에서 12·3 내란 사태와 탄핵 정국을 거치며 목격한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강조했다. 또 정치적 이념을 넘어 세 아이의 아빠로서 지역사회 이웃의 '평범한 평화'를 지키는 게 정치의 본령임을 역설한다.
특히 2011년부터 뿌리 내린 삶의 터전인 '의왕'으로 돌아온 자신이 중앙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의 가치를 높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을 명품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부산 출신인 오 변호사는 사법고시(48회)와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석사 등을 거쳐 율사의 길을 걸어 왔다.
그는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상임대표, 더민주경기혁신회의 상임대표, 민주당 김건희 심판본부 위원,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TF 전문위원 등을 맡아 정치화 된 검찰 권력에 대한 저항에 앞장섰다.
지난 20대 대선 때 이재명 후보 법률특보와 21대 대선 가짜뉴스대응단 법률지원단 부단장 등을 맡았으며, 정권 교체 이후에는 행안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최근 보좌관 직을 내려놓으면서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20년 가까이 의왕을 제2의 고향으로 삼으며 의왕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과 의왕도시공사 정책자문, 아름채노인복지관 고문변호사, 의왕시 사회복지협의회 감사 등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