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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대통합 포럼 개최…초광역 경제권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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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 대통합 포럼 개최…초광역 경제권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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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광역으로 함께 성장" 균형발전 모델 제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19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6 전남·광주 대통합 포럼'을 열었다. 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19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6 전남·광주 대통합 포럼'을 열었다.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19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6 전남·광주 대통합 포럼'을 열고 행정통합을 통한 초광역 경제권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을 단기 이슈가 아닌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이날 '초광역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호남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두 지자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초광역 경제권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양부남·박균택·조계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산업구조 변화가 공간의 그릇을 바꾸고 있다"며 "40여년 뒤 대한민국은 도시국가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행정통합은 청년이 모여들 수 있는 혁신 네트워킹과 광역 교통망을 갖춘 초광역 경제권을 만드는 일"이라며 "광주는 전남과 통합해 어떤 콘텐츠로 신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마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김광욱 광주연구원 연구위원, 이병현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형수 단국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통합이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단계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광주·전남의 산업 구조와 인구 구조, 공간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초광역 경제권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은 다른 도시들이 주저할 때 통합의 주도권을 잡았다"며 "5극3특 전략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특별법 통과와 특별시 출범이 끝이 아니다"며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지역의 간절한 노력을 동력으로 통합 이후의 과제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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