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BPA 제공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19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액은 11억 7800만 달러로 한 해 전에 비해 15.6% 증가했다.
수입은 3.6% 감소한 11억 83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전기·전자제품(57.5%), 승용자동차(38.8%), 화공품(13.7%), 철강 제품(8.9%) 등이 증가했고 선박(44.3%), 기계류와 정밀기기(2%), 자동차부품(0.4%)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39.9%), 중남미(24.5%), 동남아(22.5%), 미국(10.4%), 일본(7.7%) 등 대부분 지역에서 늘었다. EU(12.5%)는 유일하게 감소했다.
수입액은 소비재(17%), 원자재(10.7%)가 증가했고 자본재(12.2%)는 감소했다.
중남미(53%), EU(10.8%), 미국(7.6%), 일본(2.6%) 등이 증가했지만 동남아(37.2%), 중국(3.5%)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미국(1억 2800만 달러), 동남아(1억 1800만 달러), 중남미(5200만 달러) 등이 증가했지만 중국(2억 7800만 달러), EU(3900만 달러), 일본(1600만 달러)이 감소하며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