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제공셀트리온은 "18일(현지 날짜)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ECCO는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대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셀트리온은 학회 첫날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SC(피하주사) 제형의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를 사후 분석한 신규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치료 중단 후 최소 16주 이상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군에 인플릭시맙 SC 240mg을 투여했을 때 대부분 환자에서 빠른 임상적 반응 회복이 확인됐다.
또 "추적 관찰 기간인 102주 시점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셀트리온은 덧붙였다.
IBD 환자에서 다양한 이유로 '치료 공백'이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데이터는 치료 중단 이후 인플릭시맙 SC 투여가 의미 있는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플릭시맙 치료제를 포함한 셀트리온의 IBD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인플릭시맙 IV 동결건조와 IV 고농도액상, SC 제형을 모두 시장에 출시한 유일한 기업이 셀트리온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램시마와 램시마SC를 비롯해 유플라이마, 스테키마까지 자사 IBD 치료제가 네 가지가 된다는 점도 부각했다.
의료 현장에 맞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해 의료진 처방 선호도를 높임으로써 실질적인 판매 성장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