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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 22일 방한…다자외교서 이어진 연, 양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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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룰라 대통령 22일 방한…다자외교서 이어진 연, 양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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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정상으로도, 룰라 본인으로도 21년만의 국빈방한

    22일부터 24일까지 방한…정상회담은 23일 개최
    지난해 6월 G7, 11월 G20 정상회의서 친분 다져
    靑 "교역·투자, 기후, 에너지, 방산 등 실질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루이즈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오는 22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청와대는 12일 룰라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의 정상회담은 오는 23일 오전에 열리며, 이후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의 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으로 국빈으로 맞는 대통령이다.
     
    브라질 정상으로는 2005년 당시 첫 임기를 지내고 있던 룰라 대통령의 방한 이래 21년 만의 국빈 방한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룰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소년공 시절의 경험을 공유하며 친분을 쌓은 양 정상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공에서도 다시 만났다.
     
    브라질은 1959년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수교한 전통적 우방국이자 남미 지역 최대의 교역·투자 파트너로, 약 5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 동포사회가 형성된 국가다.
     
    청와대는 "양 정상은 개인적인 역경을 극복했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사회적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 정상은 양국 관계가 한 단계 격상될 수 있도록 교역·투자, 기후, 에너지, 우주, 방산,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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