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시흥시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목감지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제공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역 내 교육 환경 혁신과 신·구도심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시흥 목감지구 학부모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 의장은 11일 시흥시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목감지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는 '교육으로 하나 되는 목감'이라는 목표 아래 작성된 '8개교 통합 정책 제안서'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5대 분야 19개 핵심 과제가 담겼으며, 특히 신·구도심 간의 균형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원도심 학교 미래형 교육 환경 우선 구축 및 공유학교 신설 △초등학교 대상 중학교 연합 체험 주간 운영 △과학 중점학교 운영 △학생 통합상담센터 설치 △목감고등학교 아침 급식 시범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학부모연합회 측은 "이번 제안은 특정 학교의 민원이 아니라 목감지구 전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고민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신·구도심 간 교육 격차 문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제안된 정책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육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인 만큼,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상시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