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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체 트리플더블 8번 뿐인데…그중 LG 마레이가 3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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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전체 트리플더블 8번 뿐인데…그중 LG 마레이가 3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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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셈 마레이. KBL 제공아셈 마레이. KBL 제공
    아셈 마레이(LG)가 또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마레이는 지난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가스공사전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마레이는 18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작성, 시즌 개인 3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역시나 코트 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냈다. 마레이는 1, 2쿼터 합쳐 전반에만 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도달했다. 경기 종료를 41.8초 남기고는 정인덕의 역전 득점을 도우며 어시스트 1개를 추가해 대기록을 완성했다.

    여기에 주목할 점은 '7스틸'이다.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한 경기 15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7스틸 이상을 쏟아낸 선수는 없었다. 마레이가 처음이다.

    다만 마레이의 기록은 빛이 바랬다. LG는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에게 역전 골을 허용하고 71-72로 졌다. 최근 4연승을 달리던 중이라 더 아쉬운 패배였다.

    그래도 아직 여유가 있다. LG는 시즌 전적 28승 12패로 공동 2위인 정관장, DB(25승 14패)와 2.5게임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의 중심에는 늘 마레이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마레이는 올 시즌 40경기 평균 28분 51초를 소화 중이다. 16.0득점 14.4리바운드 5.2어시스트의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KBL 제공KBL 제공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트리플더블은 총 8차례 나왔다. 그중 3번을 마레이가 기록했다.

    마레이의 시즌 첫 트리플더블은 작년 12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전에서 나왔다. 23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번째 트리플더블은 지난 1월 4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KT전이었다. 이날 마레이는 19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마레이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됐다. 다만 이집트 국가대표로 차출돼 2월 말부터 당분간 팀을 떠난다. LG 조상현 감독은 "마레이가 이집트에 갔을 때가 관건이다. 다녀온 후에도 경기력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장거리 비행 후 휴식 좀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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