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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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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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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자 중 처음으로 공식 출마 선언
    "변화의 시대 충북의 미래 중심에 서겠다"
    "14만 경찰 수장 역량과 경험 모두 바치겠다"
    "충청북특별자치도 타당, 충청권 통합은 이후 논의"

    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박현호 기자 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박현호 기자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국민의힘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6월 치러지는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청장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자치단체 통합을 비롯한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서 있는 변화의 시대, 충북의 미래 그 중심에 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가 거론되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 가운데 공식 출마 선언에 나선 것은 윤 전 청장이 처음이다. 

    그는 "14만 경찰 조직을 이끌었던 수장으로서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한 점도 남김없이 모두 충청북도에 바치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도지사, 도민 여러분의 삶을 끝까지 지켜내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충북은 도농 복합지역이자 최첨단 기업들이 자리한 산업의 요충지이고, 공항·고속철도·행정수도와의 근접성 등 발전의 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북, 도시와 농촌·과거와 미래가 상생하는 충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성장동력 재정비, 교통복지와 안전시스템 구축, 세대별 맞춤 정책, 맞춤형 균형발전, 민생경제 회복 등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또 대전 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통합에 버금가는 특례 등을 전재로 하는 '충청북특별자치도' 추진은 현실적으로 타당성이 있지만 충청권 전체의 통합은 이후 다음 단계로 논의될 수 있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윤 전 청장은 제천경찰서장과 서울수서경찰서장, 충북경찰청 1부장, 경찰청 차장, 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윤 청장 이외에도 김영환 현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이 이미 출마를 공식화했고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도 여전히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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