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 김정남 기자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가 오는 6월 3일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병도 대표는 10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교육 12년의 성과를 계승하고 민주혁신으로 여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통합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교육의 자주성을 지키고 통합특별시의 교육을 끝까지 책임지는 '우리들의 교육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서천의 농가에서 인쇄소 노동자를 거쳐 교사가 된 자신의 삶을 언급하며, 교육이 아이들에게 다시 '희망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는 신념도 밝혔다.
평교사부터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거친 이 대표는 현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혁신 성과를 더욱 크게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충남·대전 통합 논의와 관련해선 "제도 변화 속에서도 교육현장의 혼란을 막고 배움의 연속성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