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조기 진단과 건강을 위해 폐암 검진 협력 기관을 모집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을 2년 주기로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5월, 교육부의 전국 시·도 공통 기준 안내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폐암 검진에 참여할 협력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국가 폐암 검진을 운영하고 판정이 가능한 기관이나 특수 건강진단 기관 중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를 보유하고 촬영이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선정된 협력 기관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검진과 검진 대상자 정보 제공과 확인, 검진 예약 전용 전화번호 추가 개설, 검진 결과 보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매년 협력 기관을 모집할 방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 계획을 세우고, 제18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 안건으로 제출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5일 근로자위원과 사용자 위원의 심의를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안건은 학교급식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근무자를 대상으로, 1차 검진에서 '폐암 의심' 등 이상 소견이 확인되는 경우 본인의 희망에 따라 협력 기관에서 2차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