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현. 연합뉴스이나현(한국체대)이 올림픽 데뷔전을 9위로 마쳤다.
이나현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을 기록, 30명 중 9위를 기록했다.
이나현은 12조 아웃코스에서 엘리야 스멜딩(영국)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나현은 200m 구간을 17초90으로 통과했고, 600m 구간은 45초49에 지나쳤다. 이어 1분15초7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2조까지는 3위에 해당하는 기록. 다만 13~15조 강자들의 레이스 후 최종 순위는 9위까지 밀렸다.
김민선은 11조 아웃코스에서 에린 잭슨(미국)과 경쟁했다. 스타트는 좋았다. 200m 구간을 11조까지 가장 빠른 17초83에 통과했다. 다만 조금씩 스피드가 떨어졌고, 1분16초24를 기록하며 18위에 자리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올림픽 신기록 1분12초3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펨케 콕(네덜란드) 역시 레이르담에 앞서 1분12초59를 기록하며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레이르담에 밀렸다. 동메달은 1분13초95의 다카기 미호(일본)가 가져갔다.
이나현과 김민선은 오는 16일 주종목 500m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