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AI 선도 도시 인천시, 민·관 합심으로 본격 시동

  • 0
  • 0
  • 폰트사이즈

경인

    AI 선도 도시 인천시, 민·관 합심으로 본격 시동

    • 0
    • 폰트사이즈
    백석두 AI 인천포럼 상임공동대표가 세계 3대 AI 도시 전략을 내건 창립 발기인 대회에서 포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AI 인천포럼 제공백석두 AI 인천포럼 상임공동대표가 세계 3대 AI 도시 전략을 내건 창립 발기인 대회에서 포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AI 인천포럼 제공
    인천시 내 인공지능(AI) 기반 확충을 위한 시민 주도의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8일 AID‧AI 인천포럼은 최근 인천 상상플랫폼 대회의실에서 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각계 전문가와 시민, 발기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출범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공유했다.

    AI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기반 역량으로 확산하려는 취지다.

    포럼은 인천을 글로벌 최상위 AI 도시 반열로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전략으로 △전 시민 AI 활용 역량 확대 △현장 적용 중심 실증 모델 △도시 전략 산업과 AI 융합 △민관학 협력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중점 추진 과제는 시민 대상 AI 무료 교육 확대와 지능형 자치 모델 개발, AI 기반 비즈니스 연결, 데이터 활용 권리 확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지역 단위 행정과 생활 현장까지 연결되는 분산형 실행 구조도 함께 추진된다.

    특별강연에서 조병완 한양대 명예교수는 인천이 AI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시민 활용 중심 AI 생태계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명칭인 AID는 AI·Incheon·Digital을 합친 단어로, '돕는 기술'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기술을 목적이 아닌 시민 삶의 질과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수단으로 삼겠다는 의도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명예고문으로 참여하고, 백석두 전 인천시의정회 회장과 신용대 인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병완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AI 인천포럼 공동 상임대표 신용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산업과 행정, 교육, 복지, 지역경제 전반의 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기술 발전이 인간 가치와 공동체 책임, 윤리 기반과 함께 가야 한다는 점에서 시민 참여형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신재경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AI 전환 시대의 도시 경쟁력은 단순 기술 보유가 아니라 시민 활용 역량에서 결정된다"며 민관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AI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