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유찰…현대화사업 향배 관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최범규 기자충북 청주시가 지난 4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입찰을 진행한 결과 끝내 응찰자가 나오지 않았다.
당초 3개 민간업체가 투자를 적극 검토했지만, 터미널 매각을 둘러싼 반대 여론과 정치적 논쟁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청주시가 추진하는 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낡은 터미널의 현대화와 체계적인 복합개발을 위해 민간 매각이 필요하다는 기본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며 "유찰 원인 등을 분석해 향후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TX 정차역 검토와 함께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터미널 현대화 사업의 향배가 지역 경제계에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잔치…지역 상권도 들썩
SK하이닉스 제공지난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직원들에게 무려 26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1만 명에 가까운 청주사업장 직원들은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1억 원 이상의 보너스를 받았다.
성과급 잔치에 소비가 크게 늘면서 주변 상권은 모처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대 아파트값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복대동 신영지웰시티 1차(152㎡)는 15억 5천만 원, 두산위브지웰시티(80㎡)는 7억 7천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충북 기업 경영 실적 크게 향상
셀트리온제약 제공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364억 원, 영업이익 5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50.7%나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음성에 생산공장을 둔 DB하이텍은 지난해 영업이익 27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2조 5338억 원, 영업이익 142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2조 7668억 원)보다 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설 연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1만5천명
청주공항 제공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오는 13~18일 청주공항 이용객이 하루 평균 1만 5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45.9% 증가한 규모로, 운항 편수도 101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청주공항은 설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하며 모두 604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장순경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선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13대 충북도회장에 장순경 영광기업 대표가 선출됐다.
6대와 7대 도회장을 역임한 장 회장은 2011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받고, 그해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장 회장은 "공사 물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힘겨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회원사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