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전북 익산시는 익산참여연대가 무리한 신청사 조기 준공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일부러 일정을 앞당긴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익산시는 현재 신청사 2단계 공사는 공정률 99%로 실질적 준공 단계에 있으며 한전 지중화와 도시숲 조성은 식재 시기 등을 고려해 3월 마무리될 예정일뿐 건물의 본 기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청사건립기금을 행사비로 전용하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금은 단순 건축비뿐만 아니라 청사 건립과 개관에 필요한 경비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익산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공사가 충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급하게 준공을 추진하는 것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시장의 정치적 치적 쌓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익산참여연대는 또 청사 준공은 정치적 일정이 아닌 시민의 편의나 안전을 고려해서 조경과 주변공사까지 완전히 마무리된 이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