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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 기업서 집단 식중독 의심신고…"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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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한 기업서 집단 식중독 의심신고…"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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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북 충주의 한 기업에서 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충청북도와 충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충주의 한 기업 야간 근로자들이 지난 달 30일 새벽 복통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의심을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위탁급식 업체에서 야식으로 제공한 음식물을 함께 먹은 뒤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상이 발생한 지 나흘 만에 자진 신고를 접수한 보건당국은 당시 제공된 음식과 조리도구에서 검체를 채취해 분석을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업체 측은 증상이 발생하자 근로자들에게 대체 휴무를 부여하고 자체 연구소를 통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집단 식중독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지연 신고 등 업체의 위반 사항 여부 등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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