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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달성 특보 출판기념회에 5천여 시민 운집…"정치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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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정달성 특보 출판기념회에 5천여 시민 운집…"정치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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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대거 참여 속 '달성합니다' 성료
    VIP석 시민에 내주며 주민주권 상징적 연출

    정달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의 출판기념회 '달성합니다'가 지난 1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정달성 특보 측 제공정달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의 출판기념회 '달성합니다'가 지난 1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정달성 특보 측 제공
    정달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의 출판기념회가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치권 인사부터 청년·시민사회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졌다.

    정달성 특보의 출판기념회 '달성합니다'는 지난 1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최근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축하공연 없이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지역 원로, 민주열사 유가족,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진입로가 혼잡을 빚을 만큼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 찼다.

    정 특보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중앙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의 추천사와 함께 문정복·이성윤·박지원 최고위원,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지역에서는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전진숙·정준호·정진욱·안도걸·박균택·주철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동·서·남·북·광산구 시의원과 구의원 수십 명도 대거 참석했다.

    종교계에서는 조영대 신부와 김민석 신부, 황두환 목사가 참석했고, 김영철 열사 배우자 김순자 씨, 김학수 열사 부친 김석진 씨, 광주평화연대 김정길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 인사들도 출간을 축하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특히 눈에 띈 점은 젊은 세대의 참여였다. 20대부터 40대 청년들이 대거 참석했고, 5개월 된 아이를 안고 나온 신혼부부도 눈에 띄었다. 행사 종료까지 자리를 지킨 청년들의 모습은 미래 세대가 정치의 주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달성합니다'는 정 특보가 지역 현장에서 쌓아온 삶의 이야기와 정치 철학,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담은 책이다. 주민 중심의 실천 정치와 책임 행정에 대한 메시지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달성 특보는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기록"이라며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다. 무엇을 이뤘다는 이야기보다 무엇을 외면하지 않기 위해 걸어왔는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정달성 특보가 어떤 생각으로 정치를 해왔는지 진솔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운영 방식도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VIP석을 시민석으로 마련하고, 국회의원과 선출직 공직자는 '지역의 일꾼석'에 배치했다. 행사 시작 전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시민에게 먼저 인사하고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연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 특보 측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과 주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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