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용 광주 북구의원. 광주 북구의회 제공지역 관광 해설에 청년을 참여시키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광주 북구의회는 전미용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연도별 운영계획 수립 의무화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및 양성 △근무복과 해설 장비 구입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를 새로 도입해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다양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모호했던 예산 지원 범위도 구체화됐다. 근무복과 해설 장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해설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미용 의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해설사들이 북구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