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포항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 해오름대교가 개통한다.
1일 경상북도는 오는 2일 오후 2시 해오름대교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오름대교는 연장 1.36km 구간 도로로 지난 2021년 착공했다. 총 사업비 748억 원이 투입됐고 5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해오름대교 개통으로 송도해수욕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까지 이동 시간이 당초 10분에서 3~4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해오름대교에는 동해 바다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오름대교는 경북 유일의 해상전망대를 갖춘 해상교량으로, 영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항으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