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KT AI 총괄 신동훈 전 CAIO, NC AI로 이적

  • 0
  • 0
  • 폰트사이즈

IT/과학

    KT AI 총괄 신동훈 전 CAIO, NC AI로 이적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KT 생성형 AI 총괄 신동훈 전 CAIO, NC AI 합류

    NC AI 캡처NC AI 캡처
    KT의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최고AI책임자(CAIO)가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자회사 NC AI로 자리를 옮긴다.
     
    30일 IT업계에 따르면 신동훈 전 KT 생성형 AI 랩장 겸 CAIO는 NC AI에 합류할 예정이다. NC AI 관계자는 "신 전 CAIO가 2월부터 합류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소속 조직과 역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산업 특화 AI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전 CAIO는 국가대표 AI 선발을 목표로 한 정부 사업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겨냥해, KT의 소버린(자립형) AI 모델 '믿음 2.0' 개발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KT 내 거대언어모델(LLM) 전략과 기술 로드맵 수립을 주도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KT는 지난해 본선 정예팀 5곳을 가리는 1차 평가에서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나 최종 정예팀에 들지 못했고, 이후 재도전 대신 자체 AI 전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신 전 CAIO 퇴사와 관련해 "AI 연구·개발, 사업화, 파트너십 등 주요 과제는 기존 체계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전 CAIO는 2010년 LG전자 MC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엔씨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AI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24년에는 엔씨소프트 AI 테크센터장을 역임했다. 같은 해 KT로 이직해 생성형 AI 및 LLM 개발을 총괄했다.
     
    한편 신 전 랩장의 후임 인선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차기 KT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3월 말 취임하는 만큼, 이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 과정에서 관련 인사가 논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