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캄보디아어로 경고문을 올린 이유?
이재명 대통령 SNS 캡처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캄보디아어'로 직접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짧고 강했어요.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대한민국은 끝까지 간다."
이 중 '패가망신'은 '파멸' 혹은 '멸망'을 뜻하는
វិនាសអន្តរាយ(위니어스 안또리어이)로 표현됐어요.
굳이 왜 캄보디아어였냐구요?
최근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온라인 스캠 범죄가
한국인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말 그대로 '상대가 읽을 수 있는 언어로 한 경고'였습니다.
실제로 경찰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 초국가범죄 TF는
이번달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사기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73명을 강제 송환했습니다.
이들이 가로챈 피해 금액만 해도 약 486억 원, 피해자는 869명에 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SNS는 이런 범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죠.
정부는 범죄로 번 돈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고,
해외에 거점을 둔 스캠 범죄는 "완전히 소탕할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못 박았어요.
쉐프 한 줄 : "K-강경대응, 경고문도 현지화"
고정? 변동?…대출 앞에서 망설이는 분들 늘었어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요즘 대출을 앞둔 분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지난달 변동금리 주담대를 선택한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어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고정금리가 더 비싸졌기 때문이에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주담대 중 변동금리 비중은 13.4%로,
한 달 전보다 확 늘었다고 해요.
전체 가계대출에서도 변동금리 비중이 다시 절반을 넘었는데요.
"앞으로 금리는 오를 것 같지만, 지금 당장 이자는 조금이라도 아끼자"는
선택이 많아진 걸로 보여요.
실제로 은행 창구를 보면 고정금리는 4% 중반부터,
변동금리는 3%대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고정이 안전하다는 말이 많지만,
눈앞의 금리 차이 앞에서는 변동형으로 마음이 기우는 것도 현실입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기에 고정금리가 유리할 수 있지만
시장 흐름을 잘 보고 나중에 갈아탈 여지까지 여러 변수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강남 한복판에서 발견된 뱀…멸종위기 '볼파이톤'
강남구 제공이달 초에 강남 한복판, 그것도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뱀 두 마리가 발견됐는데요.
화장실에 뱀이라니……사람들 모두 적잖이 놀랐죠.
이 가운데 한 마리가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인 '볼파이톤'으로 확인됐어요!
강남구는 구조 직후 보호 조치를 하고 주인 찾기 공고를 했지만,
끝내 소유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환경청 확인 결과 멸종위기종 2급으로 판명되면서,
일반 분양이 어려운 만큼 국립생태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구청 측은 "공공장소에 파충류를 유기하는 행위는 시민에게 불안과 공포를 주고,
동물에게도 심각한 학대"라며 책임 있는 사육을 당부했다고 하네요
쉐프 한 줄 :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면, 키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