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경남 김해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에도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사업비는 294억 원으로 상·하반기를 나눠 전기승용차 1515대, 전기화물차 400대, 전기승합차(개인) 5대, 어린이통학차량 2대 등 1922대를 보급한다.
올해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보다 전기차를 보급하는 보조금 지원단가가 축소됐다.
지난해 전기차 지원 단가는 승용차 최대 1200만 원, 화물차 1700만 원, 승합차 1억 3900만 원, 어린이통학차량 1억 8500만 원 정도였다.
반면 올해는 전기승용차는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365만원, 전기승합차는 최대 9100만원, 어린이통학차량은 최대 1억 4950만 원으로 줄었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다.
단, 올해부터 보급되는 신규 전기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2년 이내에 김해시 외 타 지자체로 명의이전 및 자동차 등록 주소지 변경 시 최대 70%까지 보조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사업비는 37억원으로 올해 총 60대(수소승용 54대, 수소버스 6대)를 보급하며 전기자동차와 함께 이날부터 접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