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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초등 저학년 방학 돌봄 90일 확대…'돌봄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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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초등 저학년 방학 돌봄 90일 확대…'돌봄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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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활용 초등 저학년 '방학 돌봄터' 신설
    어린이집 급·간식비 월 1인당 2만 6천원 인상해 지원

    주낙영 경주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주낙영 경주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보육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 저학년 방학 돌봄과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동·하계방학을 합쳐 90일 동안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방학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를 높인다고 밝혔다.
     
    방학 돌봄은 어린이집의 유휴공간과 인력을 활용한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형태로 운영한다. 방학 기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들을 돌본다.
     
    돌봄터는 어린이집 4곳에서 운영한다. 린이집 1곳당 14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조금은 실제 이용하는 아동 수를 기준으로 정산한다.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어린이들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놀이와 체험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어린이들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놀이와 체험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걱정을 덜고,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면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도 늘린다. 어린이집 아동 1인당 급·간식비 지원은 지난해 월 2만 2천원에서 올해 월 2만 6천원으로 4천원 인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학 때마다 반복되는 돌봄 공백과 보육 부담을 줄이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부모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보육·돌봄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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