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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못하면 번역기 쓰세요'…카페 안내문의 매너 논란[오늘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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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못하면 번역기 쓰세요'…카페 안내문의 매너 논란[오늘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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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맛집 '노컷뉴스'가 배달하는 점심 도시락

    해외 커뮤니티가 한국의 카페때문에 시끌시끌했대요

    '한국어 못하면 번역기 쓰세요' 서울 카페 저격글 올라왔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울 여행 중이던 한 외국인 관광객이 "카페에서 한국어로 주문하라고 혼났다"며
    영어권 커뮤니티 레딧에 불만을 올려 화제가 됐어요.

    이 카페에 붙어 있던 안내문에는
    "여기는 한국입니다. 영어 쓰는 곳이 아닙니다.
    한국어를 모르면 번역기를 쓰세요. 여행 왔으면 예의를 지켜주세요."라고 적혀있었어요.
    글을 올린 관광객은 직원의 무뚝뚝한 태도가 더 불쾌했다고도 덧붙였어요.

    그런데 반응은 의외로 카페 편이 많았다고 해요.
    "외국에 가면 그 나라 언어를 존중하는 것이 기본 예의"라는 거죠.
    한 프랑스인 이용자는
    "자기 나라 말 안 통한다고 욕부터 하는 관광객들 정말 보기 싫다"며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직원의 태도를 지적한 댓글도 있었지만요.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매너'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쉐프 한 줄 :  언어보다 '존중'이 핵심 아닐까요?

    두꺼운 패딩 입고 안전벨트 매면… 오히려 더 위험해요

    연합뉴스연합뉴스
    독일 자동차연맹(ADAC)이 겨울 외투를 입힌 인형을 태우고
    시속 16km로 충돌 실험을 해돴더니,
    두꺼운 옷 때문에 벨트가 몸에 밀착되지 않고 위로 밀려 올라가
    복부와 장기를 강하게 압박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해요.

    문제는 '느슨함'입니다.
    패딩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 사고 순간 벨트가 바로 몸을 잡아주지 못하고,
    옷을 먼저 눌러 붙이는 동안 몸이 앞으로 더 튀어나가
    복부 장기 손상, 척추·머리 외상 위험이 커진다는 것.
    특히 어린이는 카시트나 벨트에서 몸이 빠져나올 위험이 더 크다고 해요.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차에 타면 외투를 벗고 → 안전벨트를 바짝 맨 뒤 → 위에 담요나 외투를 덮기!
    또 벨트는 꼬임 없이,어깨 중앙과 골반 위에 정확히 걸리도록 조정하는 게 핵심입니다.

    쉐프 한 줄 : "두꺼운 옷 한 벌이 생명줄을 느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상한 불고기, 회수 대상 치약…경비원 아버지가 받은 '선물'의 정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연이에요.

    은퇴 후 "자식들한테 손 벌리기 싫다"며 아파트 경비 일을 시작한 아버지.
    입주민들이 가끔 간식도 챙겨준다기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딸은 친정에 갔다가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도라지배즙은 이미 상해 덩어리가 져 있었고,
    불고기는 하얗게 뜬 기름과 쉰 냄새가 나는 상태.
    말 그대로 '버려야 할 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더 기가 막힌 건 치약.
    최근 발암 우려 성분 '트리클로산'이 검출돼 회사가 회수에 들어간 제품이었는데,
    입주민들이 그걸 여러 개나 선물처럼 건넨 겁니다.

    딸은 당연히 분노했지만,
    아버지는 "모르고 준 거겠지"라며 오히려 자식들을 말렸다고 합니다.

    댓글엔 비슷한 경험담이 줄줄이 이어졌어요.
    유통기한 지난 과자 세트, 입지도 않을 헌 옷, 처치 곤란한 물건들을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경비원에게 넘겼다는 이야기들.

    고마움의 표시가 아니라,
    처리하기 귀찮은 걸 '만만한 사람'에게 떠넘긴 건 아닐까요.

    쉐프 한 줄 :"선물, 쓰레기를 포장하지 말고 마음을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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