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트럼프 "그빌리 수습, 하마스 도움…이젠 하마스, 무장해제"

  • 0
  • 0
  • 폰트사이즈

미국/중남미

    트럼프 "그빌리 수습, 하마스 도움…이젠 하마스, 무장해제"

    • 0
    • 폰트사이즈

    이스라엘 마지막 시신 수습…2단계 이행 관심
    트럼프 "시신 수색,확인에 하마스가 도움 줘"
    "이제 약속한 대로 하마스 무장 해제를 해야"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남아있던 마지막 자국민 인질 란 그빌리의 시신을 수습하면서, 평화구상 2단계로의 이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그빌리의 시신 수습에 대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지에서의 작업이 매우 힘들었는데, 하마스는 시신을 수색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데 매우 열심히 했다"며 "그빌리의 부모에게도 나의 기쁨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시신이 수습된 란 그빌리의 부모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났을 때 동석한 바 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를 향해 "이제 약속한 대로 무장을 해제해야 한다"며 "생존하거나 사망한 인질을 모두 송환하는 1단계 이행에 대해서도 회의가 많았지만, 실제로 달성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하마스가 무장 해제를 하지 않으면 매우 빨리 박살 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하면서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을 맞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가자지구에는 20명의 생존 인질과 그빌리를 포함해 사망한 인질 28명의 시신이 남아 있었지만, 그빌리의 시신 송환으로 이제 가자지구에는 이스라엘인 인질이 단 한명도 남아있지 않게 됐다. 
     
    한편 평화구상 2단계는 하마스의 무장 해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 팔레스타인 민간정부 수립, 가자지구 재건 등이 골자로, 특히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놓고는 그동안 이견차가 큰 상황이었다. 
     
    미국 정부는 이미 가자 재건과 평화위원회 설립 등 2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