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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바둑 시니어 최강은?… '대주배' 개막, 이창호·유창혁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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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바둑 시니어 최강은?… '대주배' 개막, 이창호·유창혁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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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45세·女 30세 이상 출전 자격
    김채영ㆍ강지성 등 '젊은 피' 수혈

    '바둑 레전드' 이창호 9단(마이크 든 사람)이 지난해 9월 10일 열린 레전드리그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동규기자'바둑 레전드' 이창호 9단(마이크 든 사람)이 지난해 9월 10일 열린 레전드리그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동규기자
    바둑 시니어 최강자를 가리는 '대주배' 대회가 막을 올렸다.
     
    23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제13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소속 프로기사 중 45세 이상(1981년생 포함) 남자 기사와 30세 이상(1996년생 포함) 여자 기사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전은 지난 21일 시작됐다. 이날까지 사흘간 열린다. 총 81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1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이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전기 우승자 유창혁 9단과 준우승자 이창호 9단, 후원사 시드 2명(예선 종료 후 발표)과 함께 본선 16강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다툰다.
     
    '대주배' 개막식. 한국기원 제공'대주배' 개막식. 한국기원 제공
    한국기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부터 출전 자격을 얻은 남자 1981년생 이정우 9단, 강지성 9단, 박병규 9단과 여자 1996년생 김채영 9단이 가세하면서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월부터 열리는 본선 16강부터 모든 대국은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다. TM마린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예선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1회, 본선 각자 15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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