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야구협회 SNS 캡처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베테랑 좌완 투수 호세 킨타나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
콜롬비아야구협회는 22일(한국 시각) 킨타나의 WBC 참가 소식을 발표했다. 1989년생인 킨타나는 대표팀 주장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킨타나는 MLB 올스타에도 뽑혔던 스타 중 한 명이다.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14시즌을 뛰었다. 통산 383경기 113승 110패 평균자책점 3.76을 작성한 정상급 투수다.
30대 중반에 들어선 나이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2024년에는 뉴욕 메츠 소속으로 31경기 170⅓이닝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75를 남겼다. 2025시즌에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24경기 131⅔이닝을 던지며 11승 7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콜롬비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WBC에 나서는 건 9년 만이다. 킨타나는 2017년에도 대회에 나선 바 있다.
MLB 통산 81승을 거둔 투수 훌리오 테헤란도 콜롬비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현재 멕시코 리그에서 뛰는 테헤란도 콜롬비아 대표팀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