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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동계올림픽 성화대 공개… "다빈치의 매듭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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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 동계올림픽 성화대 공개… "다빈치의 매듭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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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 대신 구(球)… 올림픽 최초 2개의 성화대
    "다빈치의 장식 문양인 매듭에서 착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성화대 디자인이 공개됐다.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에 설치될 두 개의 성화대 이미지를 소개했다. 성화대는 건물 아치 안에 구 형태로 설치된다. 과거 주로 봉 형태였던 성화대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조직위는 "성화대는 다빈치의 장식 문양으로 알려진 매듭(Knots)에서 착안했다"며 "이탈리아와 다빈치를 잇는 역사적 연결고리가 되면서 생명, 에너지, 태양의 의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화대는 강하고 가벼운 항공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 다음 달 22일 폐회식까지 올림픽 현장을 밝힌다. 동계 올림픽 역사상 2개의 성화대를 동시에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올림픽은 밀라노, 코르티나, 발텔리나, 발디피엠 4개의 클러스터(대회 장소)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촌도 6곳에 분산돼 있다. 개회식 역시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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