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욱.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K리그1으로 돌아온 인천 유나이티드가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했다.
인천은 21일 "중앙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2026년 수비 전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정태욱은 194㎝ 장신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정태욱은 2018년 제주SK FC에서 데뷔했다. 2019년 대구FC로 이적해 4년 동안 활약했고, 2023년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하지만 2024년부터 경쟁에서 조금씩 밀렸다. 호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임대됐고, 지난해 7월 복귀 후 다시 FC서울로 임대됐다. K리그1 통산 175경기를 뛰었다.
인천은 "K리그1 무대에서의 경험은 인천 수비 조직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면서 "정태욱의 합류로 중앙 수비진의 높이와 경험, 그리고 경기 운영 능력을 동시에 보강하며 시즌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욱은 "인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K리그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팀 수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매 경기 책임감 있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