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지난 19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부시장 주재 '행정통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전남 여수시는 지난 19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부시장 주재 '행정통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체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응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중앙·전라남도 차원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발굴 과제 전반에 대한 수정·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전 부서에서 발굴한 △특별법안 특례 건의과제(26개) △행정통합에 따른 여수시 역점 건의사업(32개)을 집중 검토했으며 특례과제에는 산업위기 지역에 대한 재정 지원, 핵심 건의사업으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 방향 등이 포함됐다.
여수시는 이번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분야별 법안 및 사업 분석에 집중하고 대응 과제를 추가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정리된 과제는 내부 검토와 보완 절차를 거쳐 전라남도 및 관계부처 등 상급기관에 정식으로 건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행정통합에 따른 지역의 행정체계와 재정 구조, 권한 배분 등 광범위한 변화가 예상된다"라며, "시의 이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3일부터 정현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 T/F를 운영하며 행정통합에 따른 분야별 대응 과제들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