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공서귀포시축협이 올해 가축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거래에 들어갔다.
개장일인 지난 15일 가축시장에는 암소 30마리, 수소 36마리 등 66마리가 출품돼 1차 경매에서 모두 낙찰됐다.
출품된 소들의 일괄 낙찰은 최근 가축시장 거래 분위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평균 낙찰가는 암소 429만원, 수소 424만원이다. 암소 가격은 강세를 유지했고 수소 가격 역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 경영 여건 속에서도 출품된 모든 소가 1차 경매에서 모두 낙찰되고, 가격 또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