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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 마이클 조던이 있다니"…듀랜트, 노비츠키 넘어 통산 득점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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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위에 마이클 조던이 있다니"…듀랜트, 노비츠키 넘어 통산 득점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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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듀랜트. 연합뉴스케빈 듀랜트. 연합뉴스
    케빈 듀랜트(휴스턴 로키츠)가 NBA 통산 득점 6위로 올라섰다.

    듀랜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홈 경기에서 18점을 올렸다.

    듀랜트는 종료 15.2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18점을 채웠다. 통산 3만1562점. 댈러스 매버릭스의 '레전드' 디르크 노비츠키(3만1560점)를 넘어 통산 득점 6위가 됐다. 듀랜트 바로 위의 5위는 3만2292점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듀랜트의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은 26.3점. 휴스턴의 잔여 경기가 32경기인 만큼 부상 등의 결장 사유만 없다면 이번 시즌 내에 조던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듀랜트는 "존경했고, 우러러봤고, 또 경쟁했던 노비츠키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우리는 정말 많은 명승부를 펼쳤다. 노비츠키는 항상 나를 지지해줬다. 그런 전설과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면서 "그리고 내 바로 위에 조던이 있다는 것도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웃었다.

    듀랜트와 노비츠키는 2011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났다. 노비츠키와 댈러스가 듀랜트의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파이널에 진출해 정상에 올랐다.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는 듀랜트와 오클라호마시티가 노비츠키의 댈러스를 울렸다.

    노비츠키는 경기 후 영상을 통해 듀랜트를 축하했다.

    노비츠키는 "듀랜트의 커리어를 지켜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듀랜트는 농구 역사상 가장 순수한 득점원 중 한 명이다. 축하한다. 계속 나아가면서 몇 단계 더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산 득점 1위는 4만2727점에서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다. 2위는 3만8387점의 카림 압둘-자바, 3위는 3만6928점의 칼 말론, 4위는 3만3643점의 코비 브라이언트다. 제임스를 제외하면 5위 조던까지는 모두 은퇴 선수다.

    휴스턴 동료도 듀랜트의 기록에 박수를 보냈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는 "듀랜트는 매 경기 누군가를 넘어서고 있다. 모든 부문에서 사람들을 계속 추우러한다. 이정표를 달성하면서도 본인은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행동한다. 그냥 농구를 하는데 모든 기록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축하했다.

    한편 휴스턴은 뉴올리언스를 119-110으로 제압했다. 25승15패, 서부 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뉴올리언스는 10승35패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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