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제공 창원한마음병원이 추진 중인 '첨단 암병원' 건립을 향한 지역민의 따뜻한 응원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12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강다율 씨가 암병원 건립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새해 첫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평소 창원한마음병원을 이용해 온 고객이 병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탁자 강다율 씨는 전달식에서 "오래전부터 창원한마음병원을 이용하면서 의료진과 직원들의 친절과 보살핌에 늘 감사했다"라며, "제가 믿고 찾는 지역 병원에 전문 암병원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병원 이용 고객께서 직접 보여주신 정성은 암병원 건립 추진에 더할 나위 없는 큰 격려가 된다"라며, "동남권 암 환자들이 믿고 찾는 의료기관 구축으로 또 한번 지역민에게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이 추진하는 암병원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부지에 연면적 약 11만 1725㎡(3만 5천평), 500병상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약 6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동남권 최초로 도입되는 '진정한 꿈의 치료기'라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를 비롯해 진단부터 항암, 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 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2031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