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페드링요 영입. 울산 HD 제공K리그1 울산 HD가 지난 시즌 1, 2부 무대를 모두 경험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링요를 영입하며 2026시즌 전력 보강의 포문을 열었다.
울산은 12일 지난해 서울 이랜드 FC와 제주 SK에서 활약했던 페드링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과 키프로스 리그를 거쳐 한국 무대에 입성한 페드링요는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K리그2 17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주 SK로 임대 이적하며 1부 리그에 데뷔, 9경기에서 도움 2개를 올린 바 있다.
울산 관계자는 "페드링요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 능력이 우수하며, 정교한 왼발 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와 중거리 슛에서도 강점을 보인다"면서 "폭넓은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된 페드링요는 "울산은 나의 재능을 결과로 증명하는 곳이 돼야 한다. 개인의 화려함보다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울산 팬들,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선수가 되도록 겸손하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