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광주시의원의 신간 '마을에서 배운 정치'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귀순 의원 제공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신간 '마을에서 배운 정치'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 시민, 지역 정치인, 마을활동가 등이 2천여명 넘게 참석해 마을 공동체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미래를 함께 나눴다.
이번 책은 이귀순 의원이 마을 등대지기로 시작해 광산구의원,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담은 정치 실천서다. △재개발 구역 현장 경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논란 △시 재정 원칙 확립 △광산구 미래 실험 모델 등 마을 현장에서 광주 전체로 확장되는 구체적 사례가 담겼다.
이귀순 의원은 "마을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연대와 희망을 배웠다"며 "그저 누군가의 좋은 이웃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정치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가 진보의 지름길이라는 믿음으로 걸어왔다"며 "마을 자치가 활력을 찾아야 광주가,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마을활동가들은 "마을 현장에서 시작해 지방의회까지 이어진 풀뿌리 민주주의의 생생한 기록"이라며 "현장 정치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귀순 의원은 "마을에서 피어난 정치가 주민자치를 활짝 피게 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