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연합뉴스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대상을 수상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아티스트 대상을 포함해 총 4관왕에 올랐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10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위드(with) 업비트' 시상식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앨범 '카르마(KARMA)'로 음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본상까지 포함해 이날 2관왕을 기록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단일 피지컬 앨범 기준 지난해 미국 내 연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K-팝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수상 소감에서 "본상 수상이 목표이자 꿈이었는데 대상까지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지난 8년간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들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디지털 음원 대상은 지드래곤에게 돌아갔다. 지드래곤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으로 디지털 음원 대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드래곤은 영상을 통해 "올해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 연합뉴스올해 처음 신설된 아티스트 대상은 블랙핑크 제니가 수상했다. 아티스트 대상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음악적 성취를 반영해 제정된 상이다. 제니는 솔로곡 '라이크 제니(Like Jenny)'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받은 데 이어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개인 기준 3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자신이 속한 블랙핑크의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더해 총 4관왕을 달성했다.
제니는 수상 소감에서 "올해가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Filter', 'Damn Right', 'Like Jenny'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인상은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와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공동 수상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포함해 2관왕을 기록했다. 인기상은 방탄소년단 진과 그룹 하츠투하츠에게 돌아갔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24년 11월 초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음반 판매량과 음원 이용량을 반영한 정량 평가(60%)와 전문가 심사(4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됐다.
| ▶ 부문별 수상자 명단 |
▲음반 대상=스트레이키즈 ▲디지털 음원 대상=지드래곤 ▲아티스트 대상=제니 ▲음반 본상(10개 팀)=NCT WISH, 에이티즈, 아이브, 라이즈, 스트레이키즈, 지드래곤, 제로베이스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엔하이픈 ▲디지털 음원 본상(10개 팀)=보이넥스트도어, 르세라핌, 올데이프로젝트, 로제, 제니, 블랙핑크, 조째즈 , 에스파, 아이브, 지드래곤 ▲신인상=코르티스, 올데이프로젝트 ▲인기상=진, 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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