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 김형일 전 부구청장 제공김형일 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 전 부구청장은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달서구는 현재 인구 53만 명이 넘는 대구·경북 최대의 기초자치단체이지만 인구구조 변화, 경기 침체, 수도권 집중 등 위기가 겹친 전환점에 서 있다. 달서구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아는 행정, 협치로 풀어내는 실행력, 주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품 교육도시, 문화창달 품격도시, 기업성공 활력도시, 스마트 지속가능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들어선 김 전 부구청장은 29년간 근무하다가 달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해 연말 달서구 부구청장직을 사직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달서구민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리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