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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개 구·군 중 중구 구민 안전 체감도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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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9개 구·군 중 중구 구민 안전 체감도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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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찰청 제공대구경찰청 제공
    대구 9개 구·군 가운데 중구 구민의 안전 체감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구경찰청이 발표한 '2026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6천1명에게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안전도를 물은 결과 중구 구민의 답변이 가장 부정적이었다.

    지역별 체감 안전도는 수성구, 달성군이 4.11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군위군 4.1점, 남구와 달서구는 4.01점을 기록했다. 이어 북구 3.97점, 동구 3.74점, 서구 3.73점, 중구 3.61점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봤을 때는 남성이 4.08점으로 여성 3.77점보다 체감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범죄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를 꼽는 응답이 많았다. 또 여성의 경우 골목길을 걸을 때 불안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가 60.1%로 골목길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발생했던 미성년자 유괴 미수 범죄의 대안으로는 순찰 강화라고 답한 응답자가 37.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성년자 대상 교육 강화가 24.2%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58.5%는 집회와 시위, 축제, 행사 관리와 관련해 불편을 겪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에 책임 있게 응답해, 대구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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