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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 대전환 통해 미래 경쟁력 선점"…4대 핵심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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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AI 대전환 통해 미래 경쟁력 선점"…4대 핵심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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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 및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 및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실현을 목표로 올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이를 위해 AI 핵심 인프라 조성,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 확산, 과학적 행정 서비스 제공 등 4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시는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해 '울산형 소버린 AI 집적단지' 조성을 기획하고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국가 지능화 종합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동남권연구본부 유치를 추진해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기존 자동차·조선업 중심의 AI 적용을 석유화학 등 전 산업으로 확대하여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
     
    특히 공정 복잡도가 높은 산업 특성에 맞는 'AI 공장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한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AI 시범도시' 공모 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자율주행과 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해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을 강화해 빈집 문제나 상권 분석 등 도시 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6년은 울산이 산업 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AI 수도로 도약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과 행정, 시민 삶 전반의 AI 대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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