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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통합돌봄과' 신설…임병택의 팔꿈치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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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통합돌봄과' 신설…임병택의 팔꿈치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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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왼쪽) 경기 시흥시장이 시흥시 시작장애인협회 문광만 지회장과 함께 걷고 있는 모습. 임 시장 페이스북 화면 캡처임병택(왼쪽) 경기 시흥시장이 시흥시 시작장애인협회 문광만 지회장과 함께 걷고 있는 모습. 임 시장 페이스북 화면 캡처
    경기 시흥시가 급속한 고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7일 시흥시는 올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상하고 집중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시는 관련 시범사업 진행을 위해 통합돌봄SOS센터팀을 운영하는 등 단계적인 조직 정비로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지원팀, 통합돌봄SOS센터팀, 무한돌봄팀으로 꾸려졌다. 통합돌봄 정책을 기획하고 의료·요양·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가 하면, 고독사 예방·관리와 긴급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을 맡는다.

    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 정비를 꾀하고, 의료·요양·돌봄 등 분야별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도 구성할 방침이다.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지역 특화 통합돌봄 사업'도 병행한다.

    시흥시청사 전경. 시흥시 제공시흥시청사 전경. 시흥시 제공
    이 같은 노력은 임병택 시흥시장이 강조해 온 이른바 '팔꿈치 복지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읽힌다.

    임 시장은 2년 전 페이스북 글에서 문광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과의 동행 일화를 소개하면서 "'어떻게 모셔야 하나'라는 물음에 '팔꿈치만 주시면 된다'는 답을 들었다"며 지자체의 따뜻하고 세밀한 복지역량 강화를 다짐한 바 있다.

    실제로 시흥시는 여러 분야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되기도 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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