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상 울산교회 담임 목사가 사회를 보고 있다. 김유리 아나운서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교회(담임 이호상 목사)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새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금까지 울산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4일 울산교회 본관 제1예배실에서 입당 및 설립 70주년 감사예배가 열렸다.
울산교회는 1955년 가을 기도회 모임으로 시작해 1956년 1월 1일 공식 설립됐다.
감사예배는 울산교회 70년 역사를 기념하고, 2020년부터 진행된 복지관과 예배당 건축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예배, 2부 감사와 축하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정근두 울산교회 원로목사가 김유리 아나운서이호상 담임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최관현 목사(울산노회장) 기도, 정근두 원로목사 설교가 이어졌다.
정 목사는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주제 메시지를 통해 지난 70년간 울산을 대표하는 모체 교회로서 사명을 다해온 성도들을 격려했다.
2부 감사와 축하 순서에서는 울산교회 70년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필사 성경 봉헌, 건축 경과 보고가 있었다.
교회 성장을 위해 건축과 후원, 기도로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헤세드 헌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호상 목사, 김영길 중구청장 김유리 아나운서 특히 '헤세드 헌금 전달식'이 마련돼 큰 울림을 줬다.
울산교회는 70주년 기쁨을 내부 축제에 가두지 않았다. 지역 20개 미자립 교회와 중구 지역 조손 가정 및 이주민 자녀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울산교회는 1963년 박두욱 목사 부임 이후 큰 부흥을 경험했다. 1995년 정근두 목사 부임과 함께 제자훈련을 통한 건강한 교회로 성장했다.
울산교회 당회와 성도들은 새 예배당 입당을 기점으로 다음 세대와 지역 사회를 잇는 영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